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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방송 4법’ 거부권 행사…“공정성·공익성 훼손 우려”
윤석열 대통령이 12일 ‘방송 4법’에 대해 각각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방송 4법 재의요구안을 재가했다"고 발표했다. 방송 4법은 방송법, 방송문화진흥회법, 한국교육방송공사법 개정안과…이동관 신임 방통위원장 “무소불위 공영방송, 서비스·재원·인력구조 개편”
이동관 신임 방송통신위원장이 "무소불위의 권력을 누려온 공영방송이 국민의 선택과 심판이라는 견제 속에 신뢰를 회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8월 28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이 위원장은 이같이 발언하며 "공영방송의 구조와 체질을 획기적으로 개혁하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공영방송 정상화될까…MBC 노조, 오염처리수 보도에 비판 성명
일본 정부가 지난 24일 개시한 후쿠시마 원전 오염 처리수 방류와 관련해 논란이 식지 않는 가운데, MBC 노조가 자사의 편파 방송을 비판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MBC 노동조합(제3노조)은 MBC의 24일 보도와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MBC…전직 언론인 시민단체, MBC 고발…“사실확인 없이 ‘尹 비속어’ 허위 보도”
전직 언론인들로 구성된 시민단체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해외 순방에서 불거진 비속어 발언 논란을 허위 왜곡 보도했다며 MBC를 대검찰청에 고발했다. ‘방송언론소비자 주권연대(회장 이순임, 전 MBC 공정방송노조위원장)’와 ‘공영방송 바로 세우기 실천본부(본부장 김흥수)’ 등 전직 언론인들로…“공영방송, 총체적 난국…혁신 방향은?” 국회서 토론회 열려
황보승희 의원 “대선 기간 불공정방송 279건 적발” 황근 교수 “공영방송, 자발적 정치 도구화…탈(脫)정치화 촉구” KBS 노조, 김의철 사장 고발장 공개...“업무방해죄” 황보승희 국민의힘 의원실과 KBS 노동조합은 4월 12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영방송의 총체적…강준만 교수 “김건희 녹취록 보도는 선택적 공익”
"김건희 보도는 선택적 공익" "공영방송 MBC가 유튜브 방송 하청 노릇" "방송 민주화는 진보 편드는 것 아냐... 정치적 갈등 해소, 국민 통합에 보탬 돼야" 진보성향 언론학자가 MBC의 김건희 씨 7시간 통화 녹취 보도를…뉴스 생방송 중 폭우 때문에 휴대폰 ‘잠금 장치’를 열지 못해 십여초 간 침묵한 기자
생방송 뉴스 도중 아찔한 방송사고가 발생했다. 수도권 폭우 관련 보도 중인 기자가 대본을 제대로 읽지 못해 10여초 간 정적이 이어진 것. 지난 1일 오후 8시 MBC '뉴스데스크'는 폭우로 인해 임진강 수위가 높아졌다는…뉴스 클로징 멘트에서 일본군 ‘위안부’ 언급하며 ‘작은 소녀상’ 올려놓은 앵커
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를 맡고 있는 강다솜 아나운서가 뉴스 클로징 멘트에서 일본군 '위안부'를 언급하며 테이블 위에 개인 소장품을 올려놨다. 작은 소녀상이었다. 누군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자진해서 개인 소장품인 소녀상을 뉴스 테이블에 올려놓은 것이다.…라디오스타 12년, 마지막 촬영 마친 윤종신
MBC 대표 토크쇼 ‘라디오스타’의 윤종신이 12년간의 오랜 활동을 뒤로하고 마지막 녹화를 마쳤다. 오는 11일 방송되는 윤종신 특집 ‘윤따(윤종신에게 따진다)의 밤’ 에서는 윤종신의 절친으로 모인 장항준, 유세윤, 김이나, 박재정은 다양한 폭로전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