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젠(徐簡)
중국인들, 공산당 ‘중국몽’에도 ‘아메리칸 드림’ 여전
최근 들어 위험을 무릅쓰고 미국에 밀입국하는 중국인이 늘고 있다. 그들은 라틴아메리카를 통과하는 길고 험난한 여정에서 전 재산을 잃거나 목숨을 잃을 수도 있지만, 이런 위험을 기꺼이 감수한다. 평론가들은 이런 현상은 중국 공산당이 표방하는…“코로나19 ‘0번 환자’ 3명은 우한연구소 연구원” 美매체
우한연구소 실험실 유출 뒷받침하는 증거 또 나와 연구소 측은 "코로나19 유사 질환자 없었다" 부인 코로나19가 발생한 지 3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바이러스 기원이 규명되지 않은 가운데 최근 새로운 증거를 제시하는 보고서가 나오고 있다.…“트럼프 만나게 해주겠다” 중국계 미국인, 수백억대 투자 사기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등 저명 인사들과의 관계를 과시하며 외국인 투자자 등으로부터 총 2700만 달러(약 354억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계 미국인 2명이 기소됐다. 미 법무부는 지난 18일(현지시각) 뉴욕에 거주하는 중국계 미국인 마이크…[분석] 북한 김정은 체제 가장 큰 위협은 미국 아닌 중국
북한과 중국은 ‘이념적 공통점’에 기반하여 경제, 외교 등 제반 분야에 있어 깊은 관계를 맺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김정은 집권 시대에 들어서서는 북한 안보에 가장 큰 위협이 되는 것은 미국이 아니라…美 미사일구축함 ‘벤포드’, 中 보란듯 파라셀군도에서 자유항행
미 해군 소속 미사일 구축함 벤포드(USS Benfold)가 지난 12일 파라셀 군도 인근 해역에서 ‘항행의 자유 작전’을 펼치자 베이징이 강하게 반발했다. 이에 미군은 이례적으로 ‘우리의 행동은 국제법에 부합하고 중국이 무슨 말을 해도 소용이…호주 장관 “대만해협서 전쟁의 북소리…자유진영, 대비해야”
호주 정부 관료들과 정치권이 대만해협의 군사적 위기 고조와 관련해 ‘평화를 추구하지만, 전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내놨다. 최근 호주에서는 중국 공산당(중공) 정권의 대만 방공식별구역 전투기 출격, 항공모함 운항 등과 관련해 아시아·태평양의 전쟁 발발…중공 외교부 대변인 ‘격’ 보여준 패러디…상대국 문화재로 비아냥
중국 공산당(중공) 외교부가 일본의 유명 문화재를 패러디한 그림을 SNS에 공유하며 일본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 오폐수 배출 결정을 비아냥거렸다. 거친 발언을 일삼아 '늑대전사(戰狼·전랑)'로 불리는 자오리젠(趙立堅) 중공 외교부 대변인은 지난 26일 트위터에 일본 전통미술…시진핑, 창당 100주년 맞아 역사왜곡으로 공산당 미화…왜?
오는 7월 중국 공산당(중공)은 창당 100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축제를 계획하고 있다. 중공이 자신에게 주는 ‘생일 선물’에는 새로이 왜곡된 당의 역사와 새로운 당 역사에 의문을 제기하는 중국인을 고발할 수 있는 핫라인이 포함됐다. 중국계…“환경 보호가 생산력 보호”…기후정상회의 참석한 시진핑의 딴소리
"생태환경을 보호하는 것은 생산력을 보호하는 것이고, 생태환경을 개선하는 것은 생산력을 발전시키는 것이다. 이는 소박한 진리다." 지난 22일 중국 공산당 매체 신화통신은 이날 기후변화 정상회의에서 행한 시진핑의 연설 중 일부를 '주요 발언'으로 보도했다.…美·日이 ‘대만’ 건드렸는데도 조용한 中共…닛케이의 분석
베이징 주재 일본 대사 히데오 타루미는 대사관에 앉아 조용히 중국 공산당(중공) 정부의 '부름'을 기다리고 있었다. 앞서 지난 16일 미∙일 정상이 공동성명을 통해 52년만에 대만을 언급하며 대만해의 평화와 안정을 강조했다. 중공이 격노하리라는 관측이…美 보수매체 “CNN·뉴욕타임스 등 서방 언론, 中 마르크스 이념 선전 도왔다”
CNN, 뉴욕타임스 등 서방 주요 언론이 중국 칭화대의 마르크스주의 저널리즘 교육에 협조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미국 보수 매체 내셔널펄스는 최근 칭화대 언론커뮤니케이션 학과 내에 설치된 ‘글로벌 비즈니스 저널리즘’(GBJ) 스쿨에 서방 주요 언론이 협력했다고…미 감독개혁위, 하버드 등 6개 대학에 5년간 외국인 기부내역 요청
미국 명문대들이 중국 공산당으로부터 거액의 기부금을 받은 뒤 중공에 유리하게 정책을 변경하거나 혜택을 제공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각) 미 의회는 하버드, 예일을 포함한 6개 미국 대학에 지난 5년간 외국인으로부터 1억…배넌 “트럼프 행정부, 중공 해체 전략 수립…’묵시록의 4기사’ 활약 중”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 공산당 해체를 위한 전쟁 계획을 온전하게 수립해 놓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스티브 배넌 전 백악관 수석 전략가는 최근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공에 대해 일관된 계획을 세웠고, 계획대로…스티브 배넌 “중국서 바이러스 전문가 여럿 탈출…진실에 세계 놀랄 것”
“중국의 바이러스 실험실 과학자들이 이미 서방으로 빠져나와 정보기관과 협력하고 있다. 사람들은 (증거를 보면) 놀랄 것이다.” 홍콩대 면역학 박사 옌리멍(閻麗夢)이 미국으로 건너가 언론에 중국 정권의 진실 은폐를 폭로한 가운데 제2, 제3의 폭로가 이어질…홍콩 안전법 통과에 한·일·대만 “고도의 자치권 존중해야” 일제히 입장 표명
중국 공산당이 지난달 30일 홍콩 안전법을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가운데, 한국·일본·대만 등 동북아시아 3국이 일제히 반응을 내놨다. 한국은 홍콩과 인적·경제적으로 밀접해 홍콩 보안법 통과에 따른 여파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 외교부 김인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