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 베스(Eric Bess)
인내와 감사를 찾는 여정…헤라클레스의 세 번째 과업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중 한 명인 헤라클레스는 그가 가진 위대한 힘과 용기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는 신탁으로 부여된 12가지 어려운 과업을 수행해 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사물에서 천상을 본 동・서양 예술가…장자와 미켈란젤로
사람을 진정으로 위대하게 만드는 것은 무엇일까? 어떻게 위대한 업적을 이룰 수 있을까?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선 ‘위대함’의 의미를 생각해 봐야 한다. 위대함이란 순간의 업적이 아닌 시간과 장소를 초월한 공헌을 의미한다. 이러한 측면에서…인내의 미덕…헤라클레스의 두 번째 과업
그리스의 전설적인 영웅 헤라클레스는 신탁으로 인해 그리스 미케네의 왕 에우리스테우스가 요구하는 12가지 과업을 수행해야만 자신의 죄를 씻어낼 수 있다. 그 첫 번째로 네메아의 사자를 처치했고, 두 번째 속죄를 위한 여정을 떠났다. 헤라클레스의…속죄로 신성에 도달하는 법…헤라클레스의 12가지 과업
그리스 신화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인물 중 한 명인 헤라클레스는 그가 가진 위대한 힘과 용기로 전 세계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그는 신탁으로 부여된 12가지 어려운 과업을 수행해 냈다. 불가능해 보이는 일을…관대함이 낳은 크리스마스의 기적…‘성 니콜라스의 영광’
매년 성탄절이 가까워지면 크리스마스 트리와 화려한 조명이 거리 곳곳을 수놓고, 아이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산타클로스의 선물을 기다린다. 착한 아이에게만 선물을 준다는 산타클로스 이야기는 어디서 유래했을까. 성 니콜라스 주교 성 니콜라스(270~343년)는 4세기경 소아시아에 거주했다.…신성과 예술에 대한 경외심…바토리 작품 속 머큐리 & 철학
예술적 진리 2500년 전, 위대한 철학자 소크라테스(기원전 470년경~기원전 399년)는 시인들이 창작한 작품의 내용이 진리와는 거리가 멀어 시민들을 환상으로 교란한다고 주장하며 유토피아에 이르기 위해서는 시인들을 추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시인들을 검열하고 올바른 주제를…진정한 아름다움을 찾아서…젊음, 시간, 그리고 신성
소셜 미디어(SNS)로 내 일상을 공유하고, 타인의 일상을 들여다보는 일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모든 것에는 장단점이 있지만 소셜 미디어의 과용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지는 미지수다. 소셜 미디어에는 많은 이들이 자기 삶이 물질적으로 풍요롭고 부러움을…열망과 믿음으로 고난 이겨내…시스티나 성당 천장화
우리 선조들이 그려낸 수많은 서화, 건축물 그리고 서양의 조각상, 그림 등과 같은 고전 전통 예술에는 지혜가 가득하다. 고전 작품들에서 우리는 과거를 볼 수 있으며, 문화사의 교훈 또한 얻을 수 있다. 특히 이탈리아…복수가 가져온 비애…‘퓨리스에게 쫓기는 오레스테스’
삶에서 우리를 고통스럽게 한 사람을 만났을 때, 우리가 받은 고통의 대가를 그들에게 다시 돌려주고 싶은 게 사람의 마음이다. 하지만, 윌리엄-아돌프 부게로(William-Adolphe Bouguereau)의 작품 ‘퓨리스에게 쫓기는 오레스테스(Orestes Pursued by the Furies)’를 감상하다 보면…신성한 인내에 보내는 찬사…‘성 안토니우스의 유혹’
도덕적인 삶을 살고자 노력하는 많은 이들은 그런 삶을 유지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도덕성을 진정으로 지키기 위해서는 자주 분투해야하고 인내해야 할 뿐 아니라 때론, 투쟁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믿음이 불러온 기적…‘성녀 크리스티나의 순교’
필자는 때때로 우리가 흔히 일컫는 '믿음'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해지곤 한다. 철학자 소렌 키에르케고르는 믿음은 개인들이 절대적인 신(the Absolute)과 절대적인 관계(an absolute relationship)를 맺는 것이라며 찬양했다. 물리적인 증거가 필요 없는, 무언가에 대한 의심할…‘제국의 행로’…인류 문명의 진화과정을 5단계로 그린 역작
토마스 콜은 19세기 미국 화가로 웅장하고 장엄한 풍경 묘사로 유명했다. 영국에서 태어났지만, 청소년기에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주했으며 그의 예술에 대한 사랑과 정열이 펼쳐진 곳이 바로 미국이었다. 젊은 시절 콜은 뉴욕주 캣츠킬 산맥의…‘바벨탑’…하늘에 닿으려는 인간의 자만심을 쪼개다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곰곰이 생각해 볼 때가 많다. 동시에 진정 좋은 사람이 되려는 것을 방해하는 마음은 무엇인지 또 자문해 보기도 한다. 이런 질문 뒤에 즉각 떠오르는 단어는 바로 자만심이다.…‘미드가르드의 뱀과 싸우는 토르’…은닉한 사악이 속삭이는 자기 태만
필자는 자주, 성실하고 착하고 인내심 있는 사람이 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자문하곤 한다. 이 질문에 대한 절대적인 답은 찾지 못했지만, 이러한 질문을 통해 자문하지 않았다면 몰랐을 나 자신에 대해 많은 것을 발견하게…우리의 영혼이 신성함에 이를 수 있기를…‘아케론 강가의 영혼들’
최근 소셜 네트워크에서 팔로우하는 사람들의 글을 읽다가 여러 곳에서 불협화음이 심한 걸 목격했다. 모두들 타인을 향해 날을 세우고 있었다. ‘조화를 되찾고 유지할 방법은 없는 걸까?”라는 의문에서 출발해 사람들의 '판단'에 대해 깊이 사색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