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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이 중국과 공정한 무역 협정을 맺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다고 수요일 밝혔습니다.

미 행정부가 관세 조정 가능성을 시사한 가운데 나온 발언입니다.

“우리는 중국과 공정한 협정을 맺을 겁니다.”

“적극적으로 대화하고 있어요. 다들 우리가 하는 일에 참여하고 싶어 해요.”

“예전처럼 그냥 넘어갈 수 없다는 걸 그들도 잘 알고 있어요. 다 잘될 겁니다.”

“우리는 여러분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 겁니다.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는 일은 더 이상 없을 거예요.”

현재 미국으로 수출되는 중국산 상품에는 최대 245% 관세가 부과되고 있으며 미국산 상품에 대한 중국의 관세율도 125%에 달합니다.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수요일, 미국이 계속 관세를 유지하면 중국도 똑같이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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