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뉴욕 본사 CEO 재니스 트레이 신년인사

“폭죽 소리 속에 한 해가 저물고,/봄바람에 실린 온기 술 속으로 스며든다(爆竹聲中一歲除, 春風送暖入屠蘇).” 왕안석 <원일(元日)> 지난 해와 작별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이 순간, 전 세계 에포크타임스 임직원, 온오프라인 독자와 함께 2025년을 맞이합니다.

에포크타임스 전 직원을 대표해 독자, 고객, 각계 친구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합니다. 새해에는 건강하고, 온 가족이 행복하며, 평안하고 기쁨이 넘치고 모든 일이 순조롭기 바랍니다.

세월이 쏜살같이 흘러갔습니다. 2000년 에포크타임스 창간 이래 우리는 독자 여러분과 25년 동안 함께해 왔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 팬데믹 확산을 비롯해 많은 시련을 극복했습니다. 에포크타임스는 진실을 보도하고 사람과 생명을 구하는 것을 신이 우리에게 내려주신 사명이라고 생각합니다. 독립적 보도와 보편적 가치관을 원칙으로 언론 자유와 대중의 알 권리를 수호해 왔습니다. 진실 보도를 견지하고 정의로운 목소리를 내는 과정에서 전 세계 독자의 신뢰와 사랑, 지지를 받았습니다.

에포크미디어그룹은 현재 세계에서 가장 큰 중국어 및 다어종 신문 및 온라인 미디어 네트워크로 성장했습니다. 12개 언어의 신문과 22개 언어의 웹사이트를 5개 대륙 35개 국가에서 운영하며, 60개 국가 및 지역에 특파원을 두고 있습니다.

올해는 을사 푸른 뱀의 해입니다. 천간의 목(木)에 속하고, 납음의 ‘화(火)”에 속하는 한 해로 열정과 빛, 상승의 운세를 상징합니다. 2025년은 또 마침 두 개의 봄과 윤월이 만나는 해입니다. 이런 이유로 ‘큰 마난을 돌파하고 큰 업적을 세우는’ 해입니다. 진실과 광명을 찾는 수많은 사람이 생명의 승화, 밝은 미래를 향한 여정을 시작할 것입니다. 천인합일 속 선량한 사람에 대해선 신의 가호가 있고, 오물과 찌꺼기는 세척할 것이며 우리는 새로운 밝은 세상을 맞이할 것입니다.

동시에 2025년은 다양한 도전과 위험이 따르는 해가 될 것입니다. 불안한 세계 정세 속 옳고 그름, 선과 악에 대한 선택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청성함을 유지해야 합니다. 진실, 진선인(真善忍) 도덕 원칙은 모두의 마음속 가장 소중한 궁극적인 보물입니다.

에포크타임스 전 직원은 언제나 그렇듯이 성실하게 협력하고, 한마음 한뜻으로 밤낮으로 함께 노력하며 독자에게 순수하고 아름다운 진실과 선량함을 전하겠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지지를 부탁드립니다.

에포크타임스를 독자, 가족과 친구, 지인, 지역사회를 수호하는 진실한 매체와 정신의 수호자로 여겨주세요. 후원을 통해 우리를 지지하고 우리의 보도를 널리 공유해 주변 사람도 우리의 독자가 되도록 도와주세요. 모든 면에서 우리를 지지해 주십시오.

혼란스러운 세상에서 좋은 친구를 찾기가 어렵습니다. 독자 여러분, 이 혼탁한 세상에서 도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은 큰 파도가 몰아치는 난세 속 금을 걸러내는 것과 같습니다. 당신들은 에포크타임스의 친구입니다. 에포크타임스는 당신들과 같은 생각을 가진 좋은 친구이자 가족입니다.

2025년 우리 함께 진실과 진리를 탐구하는 여정에서 서로 지지하고 격려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인연 속에서 함께 위험과 도전에 맞서 더욱 빛나고 찬란한 미래를 만들어 가기를 바랍니다.

끝으로 에포크타임스 전 직원을 대신해 여러분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번영하는 뱀의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Janice Trey
에포크타임스 CEO
2025년 1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