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혼을 담아서 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인내와 노력과 시간이 꼭 필요한 것이에요.
끊임없는 기다림의 미학이라고 생각하고 하는 거죠.
죽어서 사람은 이름을 남긴다고 하잖아요.
이 전통장을 제 이름으로 남기고 싶은 게 제 꿈이고, 희망이고. 저한테는 그게 큰 가치라고 생각합니다.
전통장을 담으며 온 정성을 담아 전통 가치를 이어가고 있는 전통장 대가 이순규 씨를 에포크타임스가 만났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잊혀 가는 전통장 제조 과정과 어느 것도 허투루 하지 않는 전통 기법의 참맛, 이순규 씨와 시어머니의 아름다운 인연, 그리고 그녀가 지키려는 유산을 에포크타임스를 통해 만나보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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