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광화문 vs 안국역 가득 메운 열기…탄핵 찬반 맞불 집회

박병원
2024년 12월 28일 오후 8:10 업데이트: 2024년 12월 29일 오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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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2월 28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수만 명의 시민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들고 모여 “탄핵 반대”와 “내란 수괴 체포”를 외치며 강렬한 목소리를 냈다. 집회는 연사의 발언과 공연으로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피켓을 흔들며 현재의 정치적 상황에 대한 불만을 표출했다.

탄핵 반대 집회 무대에서 진행된 연설과 공연에서 참가자들이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광화문 광장에 모인 시민들이 ‘탄핵 반대’ 피켓을 들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태극기와 성조기가 함께 휘날리는 가운데, 집회 참가자들이 길거리에 앉아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참가자들이 ‘내란 수괴 이재명 체포하라’고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 행진을 하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시민들이 “탄핵 반대” 구호를 외치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한 시민이 미소를 지으며 태극기와 성조기를 흔들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계엄합법 탄핵무효’라고 적힌 피켓을 든 시민들이 집회의 결의를 다지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참가자들이 ‘내란 수괴 이재명 체포하라’ 피켓을 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이와 동시에, 서울 안국역 인근에서 열린 탄핵 찬성 집회에선 수많은 시민들이 파란 풍선과 피켓을 들고 ‘윤석열 파면 구속’을 외치며 현 정부를 비판했다. 참가자들은 자리에 앉아 구호를 외치며 탄핵 찬성 의지를 강하게 표명했다. 특히 “국힘당 해산” 같은 구호가 적힌 풍선과 피켓은 집회의 주요 메시지를 전달하며, 안국역 일대는 시민들의 열정으로 가득 찼다.

무대에서 발언자가 “윤석열 파면하고 구속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청중들에게 강력히 호소하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파란 풍선을 든 참가자들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는 구호를 외치며 거리에 모여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시민들이 거리에 앉아 손팻말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거리에 앉아있는 참가자들 사이로 파란 풍선과 탄핵 찬성 피켓이 가득 차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열정적으로 외치는 시민들이 “윤석열을 파면하고 구속하라”는 팻말을 높이 들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시민들이 빨간 팻말을 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과 구속을 주장하며 거리에 모였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한 시민이 ‘윤석열 파면 구속’ 팻말을 들고 진지한 표정으로 시위에 참여하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
파란 풍선에 적힌 ‘윤석열 파면 구속’이라는 메시지가 찬성 집회의 주요 슬로건임을 보여주고 있다. | 박병원/에포크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