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덕재무장’ 한국본부, 2024 제3차 총회·송년 후원의 밤 성료

윤슬이
2024년 12월 24일 오후 3:26 업데이트: 2024년 12월 24일 오후 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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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총재 이주영)가 지난 12월 20일 오후 4시, 서울 마포구 마포중앙도서관 6층 세미나실에서 2024년도 제3차 총회와 함께 송년 후원의 밤 행사를 성료했다.

이주영 총재(전 국회부의장·전 해양수산부 장관)는 “도덕재무장(MRA/IC) 지도자 및 후원회원, 일반회원 등 예상보다 많은 180여 명이 참석했다”며 보도자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주영 총재는 개회사를 통해 “이 시대가 무엇보다도 다시금 도덕재무장 운동이 절실히 필요한 시대”라며 “이를 위해 나 자신들부터 MRA/IC의 4대 도덕표준인 정직, 순결, 무사, 사랑의 정신으로 인간성 변화를 통한 도덕으로 재무장한 사람이 되자”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러한 도덕재무장(MRA/IC) 운동을 전 사회적으로 펼쳐 나갈 수 있도록 국민적 관심과 참여, 기업들의 ESG 경영을 통한 후원 등으로 힘을 실어 주어야만 앞으로의 한국의 미래 인공지능(AI) 시대를 열어 나갈 수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2024년도 도덕재무장(MRA/IC) 활동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절차가 진행됐다. 그동안 MRA/IC 운동에 적극 참여하며 재정적 기여를 해 온 17명에게 공로패와 감사패 전달, 신임 이사 및 협력위원, 자문위원 등 19명에게 추대장 전달 및 위촉장 수여, MRA/IC 모범단원 및 우수지도자 표창이 이뤄졌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김서희 학생(덜위치 칼리지 서울)과 유범열 학생(광운인공지능고), 안 현 교사(전주만성중), 유경희 교사(부산 배정고)가 수상했다. MRA/IC 총재 표창은 김민희 대학생(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등 10명이 받았다.

행사 후반부에는 가천대 성악과 학생들이 ‘MRA/IC의 노래’ 5곡(곡명 : 한국이여 어디로, 이순신 장군, 싸우자 자유를 위해, 한국이여 이길로, 모두 일어나)을 메들리로 구성해 불렀다. 이어 정연태 건설산업정보원 원장이 ‘인공지능(AI)과 ESG 경영의 조화’ 주제로 도덕재무장(MRA/IC)과 ESG 그리고 인공지능이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 강연했다.

행사는 MRA/IC 창시자에 대한 다큐 영화 ‘평화를 이룬 사람 : 프랭크 북맨 박사’를 감상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세계도덕재무장(MRA/IC)한국본부의 2024년 제3차 총회 및 송년 후원의 밤 행사 | MRA/IC 한국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