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허위 정보·사법시스템을 무기 삼다…美 시민사회 장악 노려 [크로스로드]

2024년 12월 21일 크로스로드

중국에서 유출된 통신 자료에 따르면 중국 공산당 최고위층은 자국 내 인권 탄압을 나라 밖까지 확대할 계획을 꾸미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공산당 내부에서 나온 정권 차원의 전략으로, 공작을 수행하기 위해 미국 내 영향력 네트워크를 활용합니다. 미국의 기자들과 인플루언서를 선전의 도구로 이용하는 겁니다. 그들을 통해 기사를 게재하거나 온라인 영상을 제작해 소송 및 법적 조사를 촉발하려는 의도입니다.

그리고 이를 구실 삼아 목표물을 논란에 빠뜨리고 무너뜨리려 합니다. 중국 내부 고발자들은 시진핑 주석으로부터 직접 전달된 명령을 포함한 통신 자료를 폭로했습니다.

아울러 명령이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지 자세한 내용을 담은 유출 문서를 공개했습니다. 현재로서는 주요 타깃이 파룬따파(파룬궁)인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 파괴 시도가 실패하자 이제는 중국 내부와 해외 모두에서 파괴하려는 움직임이 목격되고 있습니다.

파룬궁 파괴 공작은 언론전(戰)과 법률전을 무기로 사용하며 션윈예술단, NTD, 에포크타임스 등 파룬궁 수련자들이 창업한 기업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중국 공산당의 공작은 탄압에 초점이 맞춰져 있지만 동시에 훨씬 광범위한 문제를 드러내고 있습니다.

해외에서의 전복 행위를 위한 주요 수단 중 일부를 노출했고, 그로 인해 해외에 퍼져 있는 방대한 스파이 네트워크 중 일부가 드러났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