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기구, 서한이노텍과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 MOU 체결

2024년 12월 12일 오후 5:20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가는 사이러스 바이크(CYRUS BIKE)의 공식 판매사이자 사이러스 바이크 플랫폼 운영기업인 (주)서한이노텍(대표 윤태금)과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구호기구는 이번 협약의 목적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보급”이라며 “사이러스 바이크의 운용을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를 기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에너지 빈국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사용자 중심의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진행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인트를 기반으로 하는 기부 시스템 구축, 바이크(헬스 자전거)를 통해서 실질적 기부 활동으로 연결

▲에너지 빈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이러스 바이크 운용으로 생성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및 개발 중인 사이러스 바이크 전용 HESS에 저장해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 전기 에너지 부족 지역에 공급

▲국제구호기구의 친환경에너지 개발 연구소와 서한이노텍㈜의 연구법인인 헥스㈜는 사이러스 바이크의 메인보드, 제네레이터, 인버터 등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 생산 기술 지원

▲글로벌 기부 캠페인 확대, 전 세계 기부 문화 창출, 아프리카와 동남아에 학교 설립 지원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오른쪽)와 (주)서한이노텍 윤태금 대표 | 국제구호기구 제공

서한이노텍㈜의 윤태금 대표는 “사이러스 바이크의 플랫폼과 기술을 통해 개인의 운동이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방식을 제시하게 돼 기쁘다”며 “사이러스 바이크 플랫폼의 포인트 기부 시스템은 기술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구호기구와 협력을 통해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서한이노텍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구호기구와 서한이노텍㈜는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부 시스템을 2025년 상반기까지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는 동남아시아 5개국 및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시작되며, 에너지 빈국 주민들에게 사이러스 바이크를 보급해 이동성과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진우 총재는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개인의 작은 노력이 글로벌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구호기구가 진행하는 ‘스마일어게인 캠페인’은 매월 5000원을 후원하는 100만명이 조손가정 청소년과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해 밝은 사회환경을 만들겠다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