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구호기구, 서한이노텍과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 MOU 체결

국제구호기구(총재 이진우)가는 사이러스 바이크(CYRUS BIKE)의 공식 판매사이자 사이러스 바이크 플랫폼 운영기업인 (주)서한이노텍(대표 윤태금)과 ‘스마일 어게인(Smile Again)’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제구호기구는 이번 협약의 목적을 “취약계층 지원 및 지속 가능한 에너지 보급”이라며 “사이러스 바이크의 운용을 통해 적립되는 포인트를 기부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동남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에너지 빈국에서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사용자 중심의 기부 활동을 동시에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둔다”고 설명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진행할 내용은 다음과 같다.
▲포인트를 기반으로 하는 기부 시스템 구축, 바이크(헬스 자전거)를 통해서 실질적 기부 활동으로 연결
▲에너지 빈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이러스 바이크 운용으로 생성된 운동 에너지를 전기 에너지로 변환 및 개발 중인 사이러스 바이크 전용 HESS에 저장해 동남아 및 아프리카 등 전기 에너지 부족 지역에 공급
▲국제구호기구의 친환경에너지 개발 연구소와 서한이노텍㈜의 연구법인인 헥스㈜는 사이러스 바이크의 메인보드, 제네레이터, 인버터 등의 연구개발(R&D)을 통해 고효율 에너지 생산 기술 지원
▲글로벌 기부 캠페인 확대, 전 세계 기부 문화 창출, 아프리카와 동남아에 학교 설립 지원

서한이노텍㈜의 윤태금 대표는 “사이러스 바이크의 플랫폼과 기술을 통해 개인의 운동이 글로벌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혁신적인 방식을 제시하게 돼 기쁘다”며 “사이러스 바이크 플랫폼의 포인트 기부 시스템은 기술이 어떻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고 말했다. 이어 “국제구호기구와 협력을 통해 함께 더 많은 사람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국제구호기구 이진우 총재는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은 신재생에너지 보급과 기부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라며 “서한이노텍과의 협력을 통해 더 많은 지역에서 긍정적 변화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국제구호기구와 서한이노텍㈜는 사용자 참여를 기반으로 한 기부 시스템을 2025년 상반기까지 공식 출시할 예정이다. 초기 파일럿 프로젝트는 동남아시아 5개국 및 아프리카 일부 국가에서 시작되며, 에너지 빈국 주민들에게 사이러스 바이크를 보급해 이동성과 전력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이진우 총재는 ‘스마일 어게인’ 캠페인을 통해 개인의 작은 노력이 글로벌 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모델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했다.
국제구호기구가 진행하는 ‘스마일어게인 캠페인’은 매월 5000원을 후원하는 100만명이 조손가정 청소년과 한부모가정 및 독거어르신 및 사회적 취약 계층을 지원해 밝은 사회환경을 만들겠다는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