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크리스마스가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 서울 마포구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 가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미리 만나볼 수 있다.서울시는 내년 2월 23일까지 망원한강공원 내 서울함공원에서 <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을 연다.‘테디베어’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겨울철 한강의 따뜻한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테마 전시관을 조성해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별도 예약 없이 서울함공원을 방문하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어 특히 어린 자녀를 둔 가족에게 추천한다.테디베어 발바닥 모양의 동선을 따라 2층으로 이동하면 ‘소원을 이뤄주는 행복한 작은 곰 그림책 속 나라’를 주제로 정호선 작가의 <안녕! 작은 곰> 그림책 속 세상이 펼쳐진다.그림책 주인공인 작은 곰의 캐릭터 인형이 실제로 재현되며, 그림책 이야기를 영상으로 즐길 수 있는 ‘작은 곰 극장’, 곰 인형 주제의 다양한 그림책을 모아놓은 ‘테디베어 도서관’ 등을 만나볼 수 있다.<테디베어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전시관>은 전시 기간(2024.11.16.~2025.2.23.) 동안 평일,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당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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