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럭셔리브랜드 모델어워즈 글로벌 패션위크 문화교류 국제행사가 11월 15일 서울 강서구 스카이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 경주시 APEC 유치 기념 행사로 성대하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주시 후원으로 LBMA STAR가 주최하고 국제구호기구가 주관하며 8개국 월드팝 아티스트들과 해외 패션브랜드들이 참여한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행사를 통해 경주시를 로마만큼의 역사를 자랑하는, 아시아의 대표적인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도시로 홍보한다. 주상절리, 불국사·석굴암, 경주역사유적지구(월성, 황룡사, 남산의 자연), 양동마을 등 찬란한 경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을 해외에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주최사 토니 권 대표는 “사회공헌 행사의 하나로 대한민국을 웃게 하자는 ‘다시 미소 짓기 캠페인(Smile Again Campaign)’을 국제구호기구(이진우 총재)와 함께 준비한다”며 인구감소·고령화, 실업률 증가, 범죄율 상승 등 각종 OECD 불명예 성적표 1위의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긍정적인 삶의 가치에 대한 의식을 제고하고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행사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마일어게인 캠페인은 글로벌 매체인 에포크타임스와 SW미디어그룹이 협력했다.
세부적인 행사 내용을 살펴보면 팝, 발라드, 힙합, R&B 등 다양한 장르의 보컬 참가자와 댄서, 버스커, 트롯트, 탤런트 장기자랑 부문 외에도 각국 모델들이 참가하는 문화교류 목적의 전통의상 쇼와 해외 디자이너 패션쇼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프로그램 제작에는 (주)에코리아·제주한라수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고 라프시몬스, EV-INC(앨리스마샤), (주)오라, 콜드브루 샤프로네, 에비수, 호텔 마리나베이서울 아라가 협력한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의 문화의 트렌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스타를 발굴하고, 대중문화의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취지도 더해졌다. 특히 직업모델들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브랜드를 융합한 광고 및 홍보모델 지원사업 관련 등 사회 공헌 목적도 포함됐다. 이에 따라 해외 마케팅 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과 필리핀·베트남·태국·말레이시아·몽골을 대표할 역량 있는, 제주한라수·콜드브루샤프로네·앨리스마샤·(주)오라·에코리아 브랜드 전속 모델을 특별 캐스팅한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원탑-E&T 양정승(작곡가&프로듀서)을 심사위원장으로, 015B 가수 이장우, K-사운드 E&M (메이져리거), 올라팝 E&M (고병의), 메타월드 전원창 감독, 프로댄서 이동규, ㈜이브이아이엔씨 대표 곽창훈, 가수 류지수, 뮤지컬배우&교수 이호정, 작곡가 겸 프로듀서 양준영, 배우 겸 프로골퍼 양예승, 패션모델 양미리내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