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청계천 광교갤러리에서 국내 최대 청소년 미디어 축제인 ‘제24회 KYMF 대한민국청소년미디어대전’이 한창이다.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에게 미디어를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10월 31일 시작한 미디어대전을 통해 ‘내가 바라는 학교’의 모습을 다양한 미디어로 표현한 청소년들의 열정과 실력을 엿볼 수 있다.
올해는 2259명의 청소년 제작자가 참여해 영상 372편, 사진 105편 등 총 477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수상작은 총 47편이 최종 선정됐다. 전시는 오는 11월 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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