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이 아름다움을 인도해”…동·서양 미술 기법의 전통을 잇다 [베이 에어리어 이노베이터]

오늘 ‘베이 지역의 혁신가들’에 모신 손님은 루시 추이입니다.

루시는 교육자이자 사실주의를 추구하는 화가입니다. 중국 미술, 서양 미술과 회화, 교육 방법을 모두 배우셨는데요.

중국에서 가장 권위 있는 미술 아카데미와 미국의 한 명문 미술 학교를 각각 졸업한 후 루시는 두 시스템의 장점을 활용해 미술을 배우고 가르치는 방법을 개발했습니다.

“대부분의 전통 미술가, 현대 미술가들을 보면 자신들의 미적 감각을 원칙과 수단으로 해서 작품을 만들죠. 하지만 저는 아름다움을 신성(神性)이 인도한다고 생각해요.”

“중국은 전통적으로 정말 훌륭한 중국화 기법을 가지고 있었죠. 많은 분이 중국화는 세밀함보다 감정에 집중한다고 생각하시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아요.”

“모든 분이 더 많은 호기심을 갖고 세상에 더 흥미를 느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제게 세상은 마치 신께서 설계하신 가상 현실 게임 같거든요. 제가 마주치고 접하는 모든 것이 제게 주어진 선물 같아요. 좋든 싫든 살면서 만나는 모든 사람에게 감사해야 해요. 왜냐하면 결국 그들이 당신을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 줄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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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