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선, 선거인단 한 표로 승패 갈릴 수도…제도 개편 분주해진 양당 [팩트매터]

미국 선거인단(United States Electoral College, USEC)은 4년마다 미국의 대통령과 미국의 부통령을 뽑는 공식적인 기구입니다.

선거인단 제도의 특이점 가운데 하나는 실제로 동점이 나올 수 있다는 사실입니다.

더욱 흥미로운 사실은, 적어도 여론조사에 따르면, 올해 대선이 너무나 치열한 나머지 그 가능성이 현실이 돼 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전국적인 선거인단 배분에 따르면 현재 시스템은 동률 가능성이 있습니다.

더욱이 현재 여론조사 데이터를 감안하면 선거인단에서 동률이 될 가능성은 단순히 가능성이 아니라 시간이 지날수록 현실이 돼 가고 있습니다. 이 시나리오는 해리스와 트럼프가 오차범위 내에서 경합 중인 현재의 여론조사 데이터와 완벽하게 일치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두 가지를 알아볼까 합니다.

첫째, 동률일 경우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고, 둘째, 동률이 발생하는 일을 막기 위해 공화당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 알아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