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포크타임스

오늘(8일)부터 서울 송파구 한성백제박물관에서 ‘상형자기I: 인간과 동물, 형태에 담긴 풍요로움’ 전시가 열린다.

한성백제박물관은 시민이 기증한 문화유산을 계절 또는 특정 주제별로 선별해 연 4회 ‘기증자료 홍보코너’를 운영 중이다.

이번 전시에서 선보인 ‘상형자기’는 인물, 동물, 항아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유물로, 청화·백지흑화(흰 바탕에 철분 재료로 문양을 그린 기법)·청백자 등 다양한 색상으로 제작됐다. 오는 12월 29일까지 박물관 로비에서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