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도심 속 핫플 ‘홍제폭포’…글로벌 감성 명소로 등극

한기민
2024년 10월 02일 오후 6:18 업데이트: 2024년 10월 02일 오후 6:18
TextSize
Print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한 ‘K-폭포’로 유명해진 ‘홍제폭포’는 인생샷 성지로 알려지면서 어느덧 130만 명이 다녀간 수변 감성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청량한 폭포를 배경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와 아늑한 도서관까지 갖춰 꼭 방문해야 하는 힐링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제천은 한때 도심 속 사막으로 외면당했지만, 2008년 서울시가 한강 물을 끌어 올리고 높이 25m, 폭 60m에 달하는 인공폭포를 조성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명소로 재탄생했다.

갑자기 찾아온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감상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홍제폭포 앞에서 사진을 찍고 있는 모습
홍제폭포 앞 테라스에서 폭포를 감상하는 사람들
홍제폭포 앞 테라스에서 폭포를 감상하는 사람들
홍제폭포의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카페폭포
‘폭포책방 아름인도서관’은 기존 ‘카페폭포’ 별관을 리모델링해 시민들이 자연과 독서를 즐길 수 있는 자연친화형 책방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제폭포를 바로 앞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해 놓은 2층 테라스에 있는 의자
2층 테라스 아래로 내려가면 폭포 맞은편에 거울 장식이 있어서 거울을 통해 폭포를 감상할 수 있다.
홍제폭포를 찾은 10월 2일은 서대문구에서 주최하는 ‘노인의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서대문구 제28회 ‘노인의 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홍제폭포 전경
홍제폭포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