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들 사이에서 핫한 ‘K-폭포’로 유명해진 ‘홍제폭포’는 인생샷 성지로 알려지면서 어느덧 130만 명이 다녀간 수변 감성 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청량한 폭포를 배경으로 수변 테라스 카페와 아늑한 도서관까지 갖춰 꼭 방문해야 하는 힐링 스팟으로 각광받고 있다.
홍제천은 한때 도심 속 사막으로 외면당했지만, 2008년 서울시가 한강 물을 끌어 올리고 높이 25m, 폭 60m에 달하는 인공폭포를 조성하면서 생동감 넘치는 명소로 재탄생했다.
갑자기 찾아온 가을 날씨를 만끽하며 시원하게 떨어지는 폭포수를 감상하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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