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화담숲으로 초대

한기민
2024년 09월 13일 오후 3:20 업데이트: 2024년 09월 13일 오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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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백로가 지났지만 무더위는 여전하다. 풍경에서라도 가을의 단서를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해서 가을 명소를 찾아 나섰다. 서울 근교 대표적 가을 명소 화담숲을 찾아 카메라에 담아봤다.

화담숲은 LG상록재단이 2006 4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 도웅리에 조성한 수목원이다. 5만 평에 조성된 화담숲에선 수목 일대와 산책로, 암석원, 자작나무원, 무궁화원 등을 볼 수 있다. 2 LG그룹 회장을 지낸 구자경 회장의 아호를 따 만든 상남 분재원도 있다.

추석 연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수목원 산책도 좋을 듯하다.

화담숲 입구에 있는 화담채에서는 화담숲에서 자생하는 꽃을 타임랩스로 촬영한 미디어아트를 감상할 수 있다.
화담숲 입구에 있는 소나무
입구를 지나 등나무 터널을 걸어가고 있는 관람객들 모습
화담숲 산책로
모노레일을 이용해 수목원을 둘러볼 수 있다.
분재원을 지나가는 관람객들 모습
야외학습장에 피어 있는 팜파스
관램객들이 조형물 앞을 지나가고 있다.
화담숲 포토존
원앙 연못
원앙 연못을 지나가는 관람객들 모습
초가을 정취가 느껴지는 원앙 연못 주변의 연한 단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