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농지 사들이고, 곡물 대량 수입해도…中, 식량 문제 심각 [크로스로드]
중국의 식량 공급 문제는 여러 해 동안 악화해 왔습니다.
심각한 수질 오염을 겪고 있으며 지금 이 순간에도 자연 재해를 겪고 있고, 경작 가능한 농지도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지난 2022년 중국에서는 1989년 이후 처음으로 식량 부족에 대한 시위가 발생했습니다. 2000~2020년 중국의 식량자급률은 93.6%에서 65.8%로 감소했습니다.
현재 중국은 자국에서 주로 재배해 온 대두, 옥수수뿐만 아니라 밀, 쌀, 유제품에 이르기까지 세계 최대의 식량 수입국이 됐습니다.
또한 그들은 식량 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 아시아, 아프리카, 남아메리카 등 세계 각지에서 농지를 사들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또한 경제 봉쇄, 논란이 많은 무역 정책 등으로 인해 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무역 분쟁뿐 아니라 세계적 곡창지대 가운데 하나인 우크라이나에서 일어난 전쟁, 브라질 등에서 발생한 흉년으로 인해 이들로부터 식량을 주로 수입하던 중국은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됐습니다.
이제 중국 공산당의 정책에 대해 많은 전문가들은 중국의 식량 문제가 겉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심각한 게 아닌지 의문을 품고 있습니다.
한 전문가는 에포크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은 과거 대기근과 맞먹는 식량 안보 위기에 직면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는 과거 수천만 명이 목숨을 잃었던 것만큼 상황이 심각함을 뜻합니다.
과거 대기근의 가장 큰 원인은 중국 공산당이 펼친 농업 집단화 정책과 토지와 자원에 대한 잘못된 할당이었습니다. 또한 예측할 수 없는 홍수와 가뭄 등도 그 원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은 과거 대기근 때의 원인이 현재 중국에서 나타나고 있음에 주목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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