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당국은 쉬쉬해도…잇단 자연재해로 식량 공급도 타격 [크로스로드]

홍수와 가뭄이 중국을 덮치고 있습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자연재해로 인해 중국은 한화 약 130조 원의 피해를 입었습니다.

비슷한 규모의 홍수와 가뭄이 매년 몇 달씩 중국을 강타해왔고, 이는 주택과 농업뿐 아니라 식량 공급에 대규모 피해를 입혔습니다.

하지만 이 수치는 표면적으로 보고된 내용에 불과하며
실제로는 더 심각할 수 있습니다.

그들에 의하면, 중국 신장 지역에서 발생한 폭설과 리히터 규모 7.1의 지진을 포함한 22건의 강진, 남서부 지역의 산사태 및 토사 붕괴, 황허와 남부 지방의 홍수 등으로 인해 부담이 가중됐다고 합니다.

3238만 명의 피해자 가운데 322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보고됐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중국 공산당의 주장이며 수치는 조작될 수 있습니다. 정확한 피해 규모는 아무도 모릅니다.

최근 중국 공산당의 법률을 고려할 때 경제에 피해를 주거나 당의 이익에 해가 되는 정보를 유포하면 감옥에 가기 때문이죠.

특히 중국 공산당이 해외 투자자 유치를 위해 온갖 노력을 기울이는 상황이니까요.

지방 관리들은 당에 잘 보이고 싶어 하기 때문에 자신들이 재해를 막은 것처럼 보이기를 원합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