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공산당 파룬궁 탄압’ 정면대응 법안…초당파 의원들 공동 발의
미국 연방하원은 지난 6월 25일 ‘파룬궁 보호법(Falun Gong Protection Act)’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이 법안은 중국 공산당이 국가적 차원에서 파룬궁을 탄압하고 있음을 확인하고, 파룬궁 수련자 등 양심수를 대상으로 자행되는 ‘비자발적(강제) 장기 적출’의 배후를 중국 정권으로 지목했습니다.
파룬궁은 1990년대 초부터 중국 공산당의 표적이 돼왔습니다.
파룬궁은 진·선·인(真·善·忍)이라는 핵심 원칙을 따르는 정신 수련법입니다.
1999년, 중국 공산당은 7천만에서 1억 명이 파룬궁을 수련하고 있다고 추정했으며 이는 오늘날 중국 인구의 5~7%에 해당합니다.
파룬궁의 인기는 곧바로 폭력적 박해를 초래했습니다.
여기에는 불법 구금, 강제 노동, 고문, 대량 학살의 한 형태인 강제 장기 적출이 포함됩니다.
이렇듯 잔인한 중국 공산당의 학대는 중단돼야 합니다.
H.R.4132 법안은 중국의 강제 장기 적출에 관여하거나 촉진한 사람들을 식별하고, 제재를 부과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국 정부에는 이 같은 범행을 중단하도록 중국 정부에 요구할 것을 촉구하고, 강제 장기 적출에 알면서도 관여하거나 연루된 외국인을 조사해 미국 입국 금지 및 체류비자 취소, 미국 내 자산 동결과 징역형 등 제재를 가하도록 규정했습니다.
불법 장기 적출은 인권 침해일 뿐만 아니라 인간의 존엄성에 대한 공격입니다.
자신의 신념 때문에 감금돼 장기를 강제로 빼앗기는 사람들의 공포와 절망을 상상해 보십시오.
이들은 상상할 수 없는 고통을 겪으며 가장 기본적인 권리를 빼앗기고 그들의 신체는 가장 끔찍한 방식으로 침해당합니다.
본 법안은 파룬궁 수련생들에 대한 박해와 강제 장기 적출에 대해 강력한 법적 조처를 취하는 의회 최초의 구속력 있는 약속입니다.
이제 파룬궁은 25년 동안 미뤄왔던 법안과 행동의 중심에 서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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