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전략에 레이건의 원칙을…‘힘을 통한 평화’의 진정한 수립방법(2부) [ATL]

2024년 07월 3일 미국의 사상 리더들

[1부에서 이어집니다]

오늘날 중국이 레이건 시절 소련과 다른 점은 세계 경제와 깊이 연결돼 있다는 점입니다.
(건국 100주년이 되는) 2049년까지 세계 지배를 목표로 해서요.

미국과 다른 서방 국가들이 이런 관계에서 벗어나기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중국 제조 2025’라는 공개 문서를 통해 국내 챔피언을 육성해 외국 기업을 대체하고
궁극적으로는 세계 경제를 지배하겠다고요.

‘화웨이’가 여러 나라에 진출해 있는 데는 이유가 있습니다.

그들이 세계적인 통신 장비 공급자가 되는 것을 국가 차원에서 지원해 간첩 활동을 할 기회를 얻고
필요할 경우 통신망을 장악하려는 것이죠. 그것이 그들의 정책입니다.

‘이중 순환’ 전략을 통해 국내 시장을 통해 경제를 성장시키고,
그와 동시에 다른 나라들이 중국에 의존하게 하는 전략을 펴고 있죠.

그로 인해 무역과 투자 패턴이 냉전 당시처럼 지정학적 선을 따라가게 될 걸로 봅니다.

냉전 기간, 1970년대 그리고 지미 카터의 침체기 동안 소련이 미국을 추월할 거라고 많은 이들이 생각했죠.
소련과 화해 무드를 유지하고 군비 통제 협정을 맺는 것이 최선이라면서요.

1980년대에는 일본이 미국을 추월할 거라면서 걱정하는 사람이 많았습니다.
레이건은 그런 생각을 받아들이지 않았고, 무역 협상을 통해 일본과 맞섰고 소련과도 맞서서 승리했습니다.

당시 레이건의 말처럼
“어려운 시기지만 우리는 할 수 있다”고 해야 할 때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