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행’은 정상적 상태…우리 뇌가 만드는 중요한 감정 [베이 에어리어 이노베이터]

2024년 06월 8일 베이 에어리어 이노베이터

오늘날 세상의 불행에 대해 이야기해 보려고 하는데요.

인류는 불행을 자주 경험할 수밖에 없어요.

선천적으로 우리 두뇌가 불행을 많이 만들어내니까요.

그건 두뇌의 중요한 기능이에요.

요즘 의료 산업은 행복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상태라고 하죠.

당신이 불행하다면, 그것은 치료를 통해 고칠 수 있는 질병이라고요.

그 주장에는 많은 문제점이 있는데

하나는 우리의 자연스러운 감정 기복을 장애로 보는 것이고

또 하나는 다른 누군가가 그것을 고쳐줄 거라고 기대하게 만드는 거예요.

이는 행복이 자연스럽고 정상적인 상태이며

불행은 치료를 통해 고칠 수 있는 질병이라는 걸 암시해요.

매력적인 이야기죠.

치료를 통해 불행을 없앨 수 있다는데 누가 싫어하겠어요?

우리 뇌는 끊임없이 행복을 추구하도록 설계돼 있어요.

그만큼 실망하도록 설계돼 있고요.

그래서 다른 사람들이 아무 노력 없이 행복을 얻고 있다는 생각이 들면

나에게 뭔가 문제가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하게 되죠.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