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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씨앗 심었다” 션윈 멕시코 투어 14회 공연 마무리

2024년 05월 11일

5월 9일 저녁, 멕시코 과달라하라 대학의 콘준토 산탄데르 아르테스 에세니카스(Conjunto Santander Artes Escénicas, Universidad de Guadalajara)에서 열린 션윈순회예술단의 현지 마지막 공연은 티켓이 전석 매진되는 성황을 이뤘다.

이로써 션윈은 올해 멕시코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션윈순회예술단은 4월 26일부터 5월 9일까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8회, 수도 멕시코시티에서 6회 등 총 14회 공연을 펼쳤고, 누적 관객은 3만 명을 넘어섰다.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마지막 4회 공연은 추가 공연으로, 이 추가 공연의 티켓도 빠르게 매진될 정도로 션윈 공연이 전례 없는 열풍을 일으켰다.

한 관객은 “션윈이 신앙의 자유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했다”며 “공연의 의미가 크다. 공연을 계속 이어가면서 이런 메시지를 계속 전하기 바란다”고 했다.

또 다른 관객은 “공연 전체가 매우 감동적이었다. 우리 마음에 뿌리를 내리고 희망을 가져다줄 씨앗을 뿌린 것 같았다. 내년에 션윈이 다시 오면 꼭 보러 오겠다”고 말했다.

라디오 진행자 “션윈 공연은 값을 매길 수 없어”

5월 9일 저녁, 라디오 진행자 브릴로 몬카다(오른쪽)가 친구와 함께 멕시코 과달라하라 대학의 콘준토 산탄데르 아르테스 에세니카스에서 열린 션윈순회예술단의 8번째 공연을 관람했다. | 위리리/에포크타임스

라디오 진행자 브릴로 몬카다(Brillo Moncada)는 션윈의 멕시코 공연에 감사를 표하며 “션윈이 하는 일은 값을 매길 수 없는 중요한 일이다. 션윈의 의미는 공연을 본 모든 관객들의 마음속에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날 몬카다 씨는 친구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

그는 “유튜브에서 션윈 광고를 처음 봤을 때 바로 보고 싶었다”며 “션윈이 보여준 공산주의 이전의 중국이 정말 매력적이고 신비로웠다. 션윈예술단이 멕시코에 와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몬카다 씨는 션윈의 음악을 높이 평가하며 “음악은 서로 다른 문화를 이어주는 연결고리다. 음악은 이야기의 줄거리를 상상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줬다”고 했다.

몬카다는 션윈이 보여준 감성과 스토리에 공감을 표했다.

“이 이야기들은 행복, 삶에 대한 이해, 불의 등 세계 다른 지역의 사람들도 경험하는 것이다. 션윈은 중국인들이 억압받고 있는 현실도 폭로했다. 공산주의 정권은 모든 것을 통제하고 싶어 하지만 중국 국민은 그들에게 통제당하고 싶지 않다는 것이다. 그들도 우리 멕시코인들처럼 자유롭고 행복한 삶을 살고 싶어 할 뿐이다.”

몬카다는 션윈이 전하는 신성이 감동적이라며 “심오하고 마음을 울리며 매력적이다. 너무 감동해서 울 뻔했다”고 했다.

몬카다는 “멕시코에 와줘서 정말 감사하다”며 “여러분이 한 일은 정말 값진 일이다. 그 의미는 션윈 공연을 본 모든 사람의 마음속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리상 “션윈은 마음속에 희망을 가져올 씨앗을 뿌렸다”

5월 9일 오후, 모토로라 텔레콤 멕시코 대리상인 이반 산타나(Ivan Santana)는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션윈순회예술단의 여덟 번째 공연을 관람했다. | 위리리/에포크타임스

모토로라 텔레콤 장비의 멕시코 대리상인 이반 산타나(Ivan Santana)는 션윈 공연을 보고 공연이 전하는 신앙의 자유에 대한 메시지가 너무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말했다.

“공연은 화려하고 마법 같았다. 예술가들은 매우 전문적이었다. 특히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다. 모두가 꼭 션윈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산타나 씨는 션윈의 음악에 대해 “동서양의 악기를 결합한 음악이 매우 아름다웠다. 중국의 전통 악기의 음색은 독특하다”고 했다.

그는 션윈 공연이 “형이상학, 신앙, 인간성을 아우르는 풍부한 내용을 담았다”며 “종교나 문화에 관계없이 션윈은 동일한 인류의 보편적 가치를 보여줬다”고 말했다.

산타나 씨는 멕시코 문화와 중국 문화의 유사점에 대해서도 주목했다.

“둘 다 화려한 색을 좋아한다는 점에서 비슷하다. 두 나라 모두 고유한 전통과 문화를 가지고 있다. 션윈은 우리에게 문화의 뿌리를 찾으라고 말한다. 중국에는 중국만의 전통이 있고, 멕시코도 멕시코만의 전통이 있다.”

그는 공연의 첫 장면이 가장 인상적이었다며 “창조주가 나타날 때마다 매우 강한 빛을 띠고, 그 빛은 태양처럼 눈부시게 느껴졌고, 설레고 전율을 느꼈다”고 말했다.

산타나 씨는 션윈이 중국에서 공연할 수 없다는 사실을 안타까워했다.

“중국 전통문화를 선보이는 공연이 중국에서 공연될 수 없다는 것은 믿을 수 없는 일이다. 인간이 어떻게 선한 사람들을 핍박하는 그런 일을 할 수 있는지 궁금하다. 션윈이 신앙의 자유라는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공연을 계속해야 한다. 이 일은 너무 중요하다. 더 많은 사람들이 션윈 공연을 봐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는 친구들에게 “공연 전체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마치 우리 마음속에 뿌리를 내리고 희망을 가져다줄 씨앗을 뿌린 것 같았다. 내년에 션윈이 다시 오면 꼭 보러 오자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