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저녁 션윈뉴욕예술단(션윈)이 대구 수성아트피아에서 올 시즌 마지막 공연을 펼쳤습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이날 공연을 관람한 이신영 스타월드몰 콘텐츠사업본부장은 자신의 선택이 뿌듯하고 자랑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이신영 스타월드몰 콘텐츠사업본부장]
선율도 너무 아름답고 조명도 아름답고 무대가 전체적으로 아름다웠습니다. 특히 2부 시작할 때 복숭아 따는 선녀들이 등장할 때 (저도 함께) 구름 위를 나는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말 감동적이고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회사에서 콘텐츠 제작 관련 업무를 책임진 이 본부장은 션윈 영상 광고를 접하고 바로 공연 티켓을 예매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신영 스타월드몰 콘텐츠사업본부장]
오케스트라 너무 좋았습니다. 너무 훌륭하고. 제가 부모님을 모시고 왔는데 부모님은 또 딸이 큰돈 쓴다고 하셨지만 너무 흡족해하시고 박수도 너무 크게 쳐주셔서 저도 뿌듯했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공연을 잘 선택했다고 생각하고 다음에는 더 많은 분한테 공연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내가 봤다고 자랑하고 싶기도 하고 기회 되면 더 많은 사람과 함께 공연을 관람하고 싶은 생각이 들어요.
션윈 공연 속 무용극은 현대인에게 ‘권선징악’ ‘용맹’ ‘선량함’ 등 전통 가치를 전달합니다.
[이신영 스타월드몰 콘텐츠사업본부장]
그것(전통 가치)은 우리가 살아갈 때 기본적인 가치관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국가·조직·단체, 사회관계에서도 반드시 지켜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현대사회 MZ세대는 자기만의 가치관이 뚜렷한 세대이기도 한데 자기만 편하고 자기만의 발전과 만족을 우선시하다 보니까 전통적인 이런 가치관이 좀 묻히거나 제대로 된 대접을 못 받는 상황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우리가 지켜나가야 할 (가치입니다). 기성세대가 반드시 지켜나가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본부장은 주변 사람들에게 션윈 공연 관람을 추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신영 스타월드몰 콘텐츠사업본부장]
제가 (공연을) 선택했을 때도 되게 자랑스럽게 생각했어요. 흔하지 않은 공연이고 또 이 소재 자체가 우리 한국인을 주제로 하는 게 아니라 중국 문화를 주제로 하고 있기 때문이죠. 이 공연은 죽기 전에는 꼭 한번 봐야 하는 그런 공연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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