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오후, 션윈뉴욕예술단(이하 션윈)이 대구 수성아트피아 대공연장에서 올 시즌 대구 두 번째 공연을 펼쳤습니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문신자 재단법인 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은 다음과 같은 관람평을 남겼습니다.
[문신자 (재)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대구 사람들이 박수 안 치기로 유명한데 오늘 박수를 많이 치는 것을 봤습니다. 대구의 박수 받으면 전 세계 어디서도 박수는 많이 받으리라고 의심치 않습니다. 오늘 공연 너무 잘 봤습니다.
대구신암초등학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구지역회의 부의장을 역임한 문 이사장은 현재 한·우즈베키스탄협회장, 사단법인 독도바르게알리기운동본부 회장, 대구광역시여성단체협의회장,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대구경북지부연합회장 등을 맡고 있습니다. 몇 년 전에 처음 션윈 공연을 관람한 문 이사장은 올 시즌 공연도 즐겁게 잘 감상했다고 말했습니다.
[문신자 (재)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모든 것에 인상 깊습니다. 정말 그 시절 그 모양을 지금 현시대에 그를 만들었다는 것, 전 세계 누가 봐도 깜짝 놀랄 일입니다. 제가 깜짝 놀란 것은 (무대를) 영상하고 매치(결합)한 부분입니다. 현대적인 감각으로 (배경) 영상을 (무용수들이 무대 위에서) 춤추는 모습과 잘 배합시켜 영상이 아름답게 현실감이 나도록 했어요. (이 모든 것을) 어떻게 해 냈는지 깜짝 놀랐습니다. 전 세계 어디 가도 이 공연은 칭찬과 박수를 많이 받을 겁니다.
전 세계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션윈은 유독 중국 본토에서 공연할 수 없습니다. 문 이사장은 이 점이 매우 아쉽다고 했습니다.
[문신자 (재)한류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
중국(당국)의 (정치) 사상과 정치인이 모두 그래서 그렇지 중국 국민은 모두 (이 공연을) 보고 싶어 할 겁니다. 세월이 흘러 언젠가 션윈이 중국에서 공연하기를 기대하고 기원하겠습니다. 우리 주변 사람에게 (이 공연을) 소개한다면 다른 말 길게 하지 않고 “이 션윈을 안 보면 평생 후회할 것이다. 꼭 구경해”라고 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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