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오후,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뉴욕션윈예술단의 네 번째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공연을 관람한 박종찬 강원대 명예교수와 부인 장현옥 여사는 “마음이 따뜻해지고 주말을 더욱 의미 있게 보냈다”고 말했다.
[박종찬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권선징악, 선이 반드시 악을 이길 수 있다. 불의(不義)는 의(義)를 결코 이길 수 없다.
[부인 장현옥]
아주 좋았고, 주말에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중국 고전무용 형식으로 중국 5천 년 문화를 소개하는 공연을 본 박 교수 부부는 “활기가 넘친다”고 칭찬했습니다.
[부인 장현옥]
중국 전통 무용이 굉장히 활기가 있고, 힘이 있네요. 그 의상도 굉장히 색상이 화려하고, 정말 사람들의 눈을 확 끌어당기는 공연이었던 것 같습니다.
[박종찬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특히 신(神)적인 존재를 믿는 것 같은 그런 기분이 들었고요. 파룬궁에 대한 인식을 다시 한번 할 수 있었고요. 그리고 모든 장면이 권선징악을 나타내는 것 같아서 마음이 따뜻해졌습니다. 이들 부부는 션윈을 보면서 평화롭고 우호적인 중국을 기대한다고 했습니다.
[부인 장현옥]
“중국은 우리나라와 체제가 다른데, (이 공연은) 현재 중국을 선전하려는 그런 공연이 아닌가?” 제가 처음에는 좀 오해했거든요. 그런데 내용을 보니까 반대되는 입장이더라고요. 그래서 중국이 지금의 체제가 아닌 그 옛날 신을 인정하고 사랑과 인간의 따뜻한 감정이 있는 그런 나라(로) 다시 회귀했으면 하는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종찬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생각보다 좀 다른 것을 느꼈어요. 자유민주주의 체제를 은연중에 나타내고 또 신적인 존재를 사람들에게 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박 교수 부부는 중국인들도 션윈공연을 보고 자신들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더 깊이 이해했으면 좋겠다고 했습니다.
[부인 장현옥]
이건 원래 중국의 고유한 전통 예술인데, 현재 지금 중국 국민에게도 이러한 공연을 보게 해서 자신들의 옛 전통이 어떠한 것인지를 다시 한번 깨닫게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박종찬 강원대학교 명예교수]
지금 중국 사회주의 체제와 신적인 존재라고 하는 것은 배치되기 때문에, 아마 공존하기는 힘들 겁니다. 그러나 지금 파룬궁 (수련자) 그분들이 지금 1억 명이라고 하니, 이러한 문화적인 확산을 계속하게 되면, 지금 사회주의 공산 체제의 중국을 자유민주주의로, 그리고 평화스러운 나라로 바꿀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까지 NTD 뉴스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