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학적 성별 완전히 없애자?…‘성 정체성’ 세뇌당하는 아이들 [크로스로드]
2024년 03월 21일
크로스로드
최근 일부 과학 논문에서 성별 자체를 완전히 없애자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우리 아이들은 교육을 통해 젠더 이데올로기에 세뇌당하고 있습니다.
이는 아이들의 마음을 혼란시키고 결국 돌이킬 수 없는 해를 입힙니다.
이상한 건, 예전에는 수백 개의 성별이 있다는 주장을 했던 걸로 기억하거든요.
누구나 남성 또는 여성이라고 주장할 수 있고, 성별은 염색체·호르몬·유방·턱수염 등 다양한 특성의 집합일 뿐이라는 관점입니다.
만약 아이들이 이런 것을 ‘과학’이라고 배우면 그렇게 세뇌당한 아이들은 그것을 부정할 수 없는 과학적 사실로 믿게 될 겁니다.
어느새 공교육을 완전히 장악했고, 아이들이 그런 사상에 세뇌되는 일이 빈번한 것처럼 보입니다.
아이들의 마음에는 균열이 생기죠.
고정관념에 기반해 있기 때문에 여성적인 남자아이나 남성적인 여자아이는
자신의 성 정체성과 신체 사이의 불일치는 뭔가 잘못된 거라고 생각하게 되고요.
하지만 그런 불일치를 호르몬이나 수술을 통해 고칠 수 있다고 가르치는데
아이들의 몸과 마음에 그런 분열이 있다고 가르치는 건 대단히 위험한 일입니다.
아이들이 그런 길로 들어서면 다시는 돌이킬 수 없게 됩니다.
아이들은 그렇게 어린 나이에 인생을 바꾸는 결정을 내려선 안 됩니다.
이하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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