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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에서 진행된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보다 COVID에 걸릴 확률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는 학계의 검토를 마치고 학술지 ‘Epidemiology & Infection’에 게재되었습니다.

노르웨이 연구진은 자국에서 3,200여 명을 대상으로 마스크 사용 효과를 분석했습니다.

참가자들은 약 17일간 추적 조사를 받고 마스크 사용에 대해 개인적으로 질문을 받았습니다.

그 결과 마스크를 더 자주 착용한 사람일수록 COVID 양성 반응을 보인 사례가 더 많았습니다.

실제로 마스크를 전혀 혹은 거의 쓰지 않은 응답자 가운데 8.6%가 COVID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가끔 썼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에서는 15.0%가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그리고 항상 혹은 거의 항상 쓴다고 답한 사람의 경우 15.1%가 COVID 양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설문 조사 이후 연구진은 백신 접종 여부, 성별 등 몇몇 요소를 고려해 데이터를 보정했고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가끔 혹은 자주 마스크를 쓴 사람이”

“전혀 혹은 거의 쓰지 않은 사람에 비해 COVID-19 발생률이 33% 더 높았다”

“항상 혹은 거의 항상 착용한 사람의 경우 이 수치는 40%까지 상승했다”

놀라운 내용입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