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당대우’ 당했다는 후배 모델 말에 촬영 중 진짜로 화난 김우빈의 ‘표정’

김연진
2023년 05월 11일 오후 3:39 업데이트: 2023년 05월 11일 오후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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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 모델이 부당한 대우를 경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김우빈이 촬영도 잊고 진심으로 분노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신인모델 사이 숨은 가짜 신인모델 찾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 출연한 김우빈은 신인 모델들 사이에서 신인 모델인 척 연기했다.

YouTube ‘Pixid’

이들이 함께 대화를 나누던 중, 한 신인 모델이 자신이 경험한 일화를 소개했다.

그는 “촬영장에 갔는데, 사전에 협의가 없었던 착장이 늘어나면서 80번이나 착장 촬영을 진행한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 말을 들은 김우빈은 진심으로 분노해 얼굴이 확 굳어졌다.

YouTube ‘Pixid’

이어 김우빈은 “얼마 받았느냐”고 물었다. 신인 모델은 “40만 원 받았다. 아무것도 모를 때였다. ‘그냥 해야지…’ 이런 마인드로 (촬영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김우빈은 인상을 찌푸리며 “어느 브랜드냐. 방송에 공개하자. 진짜 너무하다”고 답변했다.

YouTube ‘Pixid’

모든 촬영이 끝난 후 김우빈은 “진짜 밝혀내야 한다. 80번 착장에 40만 원은 말이 안 되는 거다. 반성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후배의 일에 진심으로 공감하고 분노한 김우빈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정말 멋진 선배다”, “순간 촬영도 잊은 것 같다”, “표정이 굳어서 깜짝 놀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