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당 대선 후보 “탄소배출로 족쇄 채우는 ‘기후종교’ 금지해야” [CPAC 2023]

2023년 03월 07일 에포크TV 오리지널

신사 숙녀 여러분!

‘스트라이브 에셋 매니지먼트’ 공동 창업자 비벡 라마스와미를 환영해 주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여러분!

홀에서 입장할 때부터 따뜻한 환영을 보내주셨는데

올해는 많은 분들께서 저를 알아봐 주시는 것 같더라고요.

다섯 분 가운데 한 분은 저보고 “캐쉬 파텔인가요?” 물어보시던데 아니 아니에요!!

아직 저를 몰라보시는 분들도 계시더군요.

다시 함께하게 되어 반갑습니다.

몇 년 전 있었던 제 이야기를 잠시 들려드릴게요.

저는 선택을 해야 했습니다.

그나저나 이 연설은 선택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2020년에 저는 선택을 해야 했죠.

제가 생명기술 CEO였을 때 이야기입니다.

수십억 달러짜리 기업이었어요.

맨손으로 일구어낸 기업이었습니다.

그런데 2020년 조지 플로이드가 죽고, 저는 ‘Black Lives Matter’ 운동에 찬성하는 취지의 입장문을 내기로 돼 있었습니다.

선택의 기로에 놓였죠.

저는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회사로서 저희의 목적은 의약품을 만들고 그것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위한 제품과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6개월 후 막을 내릴 여정의 시작이었죠.

여섯 달 뒤, 저희 회사의 저명한 고문 세 분이 사임했습니다.

저는 선택의 기로에 놓였죠.

기업의 이윤 추구라는 필터를 통해 말할 것인가?

혹은 한 명의 시민으로서 자유롭게 말할 것인가?

당시 그 순간부터 저는 한 명의 시민으로서 자유롭게 말하는 길을 선택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깨시민 주식회사’, ‘피해자들의 나라’라는 책을 썼죠.

전국을 돌며 깨시민 산업 복합체를 비판했습니다.

‘스트라이브’라는 새 회사를 차렸습니다.

시장 그 자체를 통해 ‘블랙록’과 ESG 운동에 맞서기 위해서였죠.

우리 돈을 이용해 우리 삶의 방식을 정해주는 건 그들의 역할이 아니라고 했습니다.

이하 생략…

<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