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제5대 대한민국 대통령으로 취임한 이후 대한민국 현대사에 눈부신 경제 발전을 이룩한 박정희 대통령 탄생 105주년을 맞아 기념 음악회가 열렸습니다.
[ 유영구 | 박정희대통령기념재단 이사장 ]
“오늘 박정희 대통령 탄신 105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를 개최하게 됨을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박정희대통령기념관 무지개광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축사도 있었습니다.
[ 강승규 | 대통령비서실 시민사회수석 ]
“우리는 박정희 대통령께서 추진해 온 경제 개발과 과학기술 입국을 통해 지독한 가난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자유 민주주의의 토대인 경제 성장과 산업화를 이뤄낸 그 위업은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이며 앞으로도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이번 행사는 많은 예술인의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하고 아름다운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아름다운 클래식 무대에 이어 손숙 전 환경부 장관이 박정희 대통령의 시 ‘건설하는 아침’을 낭송하는 무대가 진행됐습니다.
[ 손숙 | 전 환경부 장관]
“모든 것이 움직이고 모든 것이 달린다. 그리고 앞으로 전진한다. 오천 년 만에 처음 보는 건설의 봄, 쉬지 말고 쉬지 말고 앞으로 달리자”
마지막으로 한국 포크 음악계의 전설 ‘쎄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의 흥겨운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따스한 햇살 아래 야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이룩한 경제적 발전에 감사함과 존경을 표하는 많은 관객이 함께했습니다.
[ 홍수환 | 전 프로복싱 챔피언 ]
“(경제적으로) 잘사는 대한민국이 되는 데에는 정말 박정희 대통령님께서 열심히 (발전의) 불을 지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까지 NTD TV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