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북] 우리 가정을 파괴하다 ③

9평 편집부
2022년 01월 26일 오전 11:36 업데이트: 2024년 06월 06일 오후 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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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을 명분으로 가정의 구조와 안정을 파괴하다

마오쩌둥 시대의 슬로건인 ‘여성이 하늘의 절반을 떠받친다(Women hold up half the sky)’는 말이 이제 서구로 넘어와 페미니스트의 최신 유행어가 됐다. 중국 공산당 독재하에서 선동할 때 쓰는 ‘남녀는 다 똑같다’는 말과 서방의 페미니즘이 추구하는 남녀평등이란 말의 본질은 모두 ‘결과의 평등’이다. 이 둘은 수단과 방법이 유사하다. 서방에서는 ‘성차별’은 ‘정치적 올바름’을 위한 공격 무기이고, 중국에서 가장 무서운 누명 씌우기는 ‘마초주의(남성우월주의)’다. 한편, 동서양의 수단은 각각의 특징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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