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소르보의 <스쿨스 아웃> 제4화 – 학교 교육
샘 소르보와 함께하는 교육 시리즈 ‘School’s Out’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교육에 대해 알지 못하는 것, 알아야 할 것, 해야할 일에 대해 알아봅니다.
지난주 저희는 교육의 정의에 초점을 맞췄죠. 원래 ‘이끈다’는 뜻이었는데 우리가 그 말의 참뜻에서 얼마나 벗어났는지에 대해 알아봤고요.
현재는 좋은 직장과 경력을 뜻하는 데까지 이르게 됐죠. 이번 주, 저희는 학교의 정의를 더 자세히 알아보고, 카페테리아 스타일에 컨베이어 벨트식 학교 교육의 잘 알려진 부작용에 대해서도 알아봅니다. 우리는 이미 교육의 정의에 대해 얘기나눴습니다.
하지만 학교가 얘기하는 교육의 정의에 대한 검토도 필요합니다.
미국 교육부에서 말하는 교육의 사명은 학생들의 성취를 장려하고 글로벌 경쟁을 준비하는 데 있다고 해요. 교육적 탁월함을 함양하고 동등한 접근을 보장함으로써요.
음.. 잠깐만요. 뭐라고요? 글로벌 경쟁을 준비한다고요? 그게 뭐죠?
여러분 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면서 이런 생각을 하세요?
“얘야, 나는 네가 뉴기니에 사는 아이들의 성취 점수를 이길 수 있기를 바란단다.”
‘study.com’에 따르면 학생의 성취도는 일정 기간 한 학생이 배운 학업 내용의 양을 측정하는데, 성취도 테스트를 해서 기준과 비교하는 형식으로 측정하죠. 그런데 미술이나 음악처럼 추상적인 것들은 어떻게 측정할까요? 시험을 잘 못치는 학생들은요? 저처럼요.
’worldpopulationreview.com’에 따르면, 지난 30년 넘게 미국의 교육 순위는 국제 기준과 비교해 계속 하락하고 있어요. 2018년, 우리 나라는 수학에서 38위, 과학에서는 24위를 기록했죠.
교육부 예산은 한 해 680억 달러예요. 그들이 정말 성공하는 법을 제대로 알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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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내용은 상단의 영상을 통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