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국가가 국민의 사상과 언론을 엄격히 통제한다는 것은 이미 다 알려진 사실이다. 그러나 1980년대 이후, 서방에서는 또 다른 형태의 언론과 사상 통제가 출현했다. 이른바 ‘정치적 올바름(PC, Political Correctness)’(‘정치적인 관점에서 차별·편견을 없애는 것이 올바르다’는 좌파의 정치 용어)을 기치로 내건 ‘사상경찰’이 버젓이 교육과 언론 등 사회 각계에서 횡행하며 사람들의 사상과 언론을 견제하는 도구가 됐다. 비록 많은 사람이 이미 그것의 사악한 통제력을 감지했지만, 이데올로기의 근원을 이해하지는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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