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 갑자기’ 정부가 “요가를 금지한다”면?

(엄마) 뉴스 봤어?

최근 몇 건의 사망 사고와 자살 시도가 이어지자 정부가 요가를 금지하는 법안을 제정했습니다.

현재 요가를 배우고 있는 사람은 즉시 요가 및 요가 관련 활동을 중지해야 하며, 요가 교재나 요가 관련 물품을 오늘 밤 자정까지 인근에 있는 순찰요원에게 넘겨야 합니다.

또 가까운 경찰서로 가서 재교육 과정에 등록하시기 바랍니다.

“다이애나 애덤스 씨 맞습니까?”

“예”

“애덤스 씨, 저는 윌리엄 경관입니다. 당신은 현재 써니사이드 레크리에이션 센터에서 요가 강좌를 수강하고 계시죠?”

“그거 요가 매트 맞죠?”

“필라테스 할 때 쓰는 거예요”

“그거 요가 팬츠 맞죠?”

“필라테스 팬츠인데요”

“그건 또 뭐죠?”

시민 여러분! 경찰 당국이 오늘 밤 체포 작전을 감행합니다. 정부 당국의 이번 작전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조처임을 재차 알려드립니다.

만약 가족이나 지인이 요가 관련 활동에 참여한 정황이 감지되면 즉시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경찰 당국은 현재 5천 명 이상을 체포했습니다. 이들은 요가 수련 포기를 거부한 자들입니다. 이들이 사용했던 요가 매트, 강의 영상물, 향초, 향은 모두 압수됐습니다.

“요가 수련 포기에 동의합니까?”

“사교(邪敎) 추종자들을 체포하는 것은 아주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많은 경찰이 초과근무를 마다하지 않고 이 직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정부가 국민들을 얼마나 걱정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그걸 포기하도록 설득해주지!”

말도 안 되는 일이라고 생각되시죠?

믿기 어려우시다고요?

보십시오.

이와 아주 유사한 일이 바로 지금 중국에서 벌어지고 있습니다.

1999년 이래로 중국 공산당 정권은 잔혹하게 파룬궁 수련자들을 박해해오고 있습니다.

파룬따파라고도 알려진 파룬궁은 몸동작과 함께 정신을 수련하는데, 요가와 비슷합니다.

중국 공산당 정권은 동원 가능한 모든 텔레비전 채널을 이용해 파룬궁이 사교(邪敎)라고 선전전을 펼쳤습니다.

파룬궁 수련자들은 체포되고, 두들겨 맞고, 전기고문을 당하고, 살해됐습니다. 이들의 장기(臟器)는 적출되어 중국 병원에서 거대한 이윤을 남기는 사업으로 이용되기까지 했습니다.

이들의 죄는 무엇일까요?

진(眞) 선(善) 인(忍)의 원리를 따르며 자기 수양을 위한 수련에 참여한 것이 전부입니다.

파룬궁 박해는 올해 20년째로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룬궁 박해는 1999년 7월 20일부터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다음 사이트를 방문해서 더 알아보세요.

Faluninfo.net / Falundafa.or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