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아빠 유튜버가 이제 막 한 살 된 아기에게 카메라를 맡겼을 때 벌어진 참사(?)가 전해졌다.
지난 19일 육아 일상 영상을 올리는 유튜버 ‘진정부부’는 ‘아기에게 카메라를 맡겼을 때’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새로 게재했다.
이들 부부 사이에는 지난해 2월 태어난, 다시 말해 이제 만 한 살이 되는 사랑스러운 아기 ‘루다’가 있다.
이날 아빠가 아이에게 카메라를 건네며 말했다.
“자, 루다가 찍어봐”
아이는 대답했다.
“녜~”
이같은 대답과 함께 카메라 화면에는 오동통한 볼살이 가득 들어찼다.
아이는 카메라를 든 채 찹찹찹 발소리를 내며 이곳저곳을 돌아다녔다.
중간에 “아빠, 아뿌~”라며 자기에게 카메라를 넘긴 아빠를 향해 옹알이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에포크타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