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도 초과한 귀여움으로 보기만 해도 미소가 절로 나는 아기 전용 에르메스 귤 신발이 화제다.
12일 해외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 등에는 아기 발에 꼭 들어맞는 에르메스(?) 신발 사진이 올라왔다.
![](https://www.epochtimes.kr/assets/uploads/2021/02/9-10.jpg)
해당 신발은 아기 엄마가 귤(오렌지) 껍질을 이용해 직접 만든 것으로 보인다.
얼핏보면 진짜 신발로 여길 정도로 고퀄리티를 자랑한다.
아기에 대한 엄마의 애정이 가득 느껴지는 이 신발은 진짜 에르메스 못지 않게 값어치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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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발에 꼭 들어맞게 만들기 위해 얼마나 노력을 했을지 짐작이 간다.
해당 신발을 직접 신은 아기의 인증샷도 눈길을 끈다.
![](https://www.epochtimes.kr/assets/uploads/2021/02/11-7.jpg)
발과 발목의 경계를 찾아볼 수 있는 오동통한 무발목부터 동글동글 귀염뽀짝한 발가락까지.
랜선 이모, 삼촌들의 심장을 제대로 강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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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만들어준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특별한 신발을 신고 꺄르르 웃는 아기의 모습이 보이는 듯하다.
요즘 같은 겨울철에 자주 먹는 귤(오렌지) 껍질을 그냥 버리지 말고 한번 쯤은 만들어볼 만 하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도 만들어보고 싶어요”, “진짜 디테일 대박”, “으악 발 미쳐요 ㅜㅜ”, “너무 귀여워서 한참 웃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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