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허참이 남다른 그림 실력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던 허참은 오래된 대본을 가지고 나왔다. 대본 뒷면을 펼치자 다들 감탄할 만큼 놀라운 수준의 그림이 공개됐다.
방송에 들어가기 전 시간이 남아서 볼펜 하나로 그렸다는 그림은 ‘시간이 너무 남으신 거 아니에요?’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상당히 뛰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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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참은 그때그때 떠오르는 걸 그린다고.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듯하면서, 동시에 몽환적인 추상화 같기도 하다.
놀라운 건, 이 모든 걸 대기실에 굴러다니는 볼펜 하나로 그렸다는 점이다.
이를 본 오영실은 “고흐의 그림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다들 그림에서 눈을 떼지 못하자 허참은 내심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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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방송은 지난 2018년 11월 방송된 것으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허참의 그림이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다.
누리꾼들은 “너무 잘 그런 거 아닙니까?”, “대체 시간이 얼마나 남았던 거냐?”, “미술에 재능이 있으신 거 같다” 등 여러 반응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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