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서 먹었던 음식이 맛있어서 ‘♥김태희’에게 주려고 포장 문의한 사랑꾼 ‘비’
2020년 08월 18일 오전 11:39

가수 비가 아내 김태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해 누리꾼의 부러움을 샀다.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는 최근 자신의 식당을 방문한 비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노 대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우리 대세 비룡 등장! 싹쓰리 활동 끝날 때쯤 올까 했는데 평랭 먹고 싶다며 번개로. 고마운 우리 지훈!”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이어 노 대표는 “다음날 전화. ‘누나 포장돼요? 태희 너무 사다 주고 싶어서요’ 우리 지훈 어쩜 이렇게 자상한 남편인지~”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노희영의 식당에서 먹었던 음식이 맛있어서 아내 김태희를 생각해 포장해서 주려고 한 것이다.
어떤 상황이든 항상 아내를 생각하는 비의 팔불출 면모가 많은 이들에게 설렘을 전했다.
김태희를 향한 짙은 애정을 드러낸 비에 누리꾼은 “진짜 사랑꾼”, “부럽다”, “저런 사람 만나야 되는데” 등의 열띤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비는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 비룡으로 활동하며 유재석(유두래곤), 이효리(린다G)와 혼성그룹 싹쓰리를 결성해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2017년 배우 김태희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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