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나믹듀오 개코가 팔 골절상을 입어 4시간 대수술을 받았다.
29일 다이나믹듀오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개코가 오른팔 골절로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개코는 운동 중 골절상을 입었으며, 당분간 치료에 집중할 예정이다.
앞서 개코 아내 김수미는 자신의 SNS에 남편의 수술 소식을 전했다.
그녀는 “수술 끝나고 하얗게 질린 얼굴로 실려 나오는 남편을 보며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들 다치지 않게 항상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란다”며 “개코의 쾌유도 함께 빌어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글과 함께 병원에서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하기도 했다.
공개한 메시지에는 “수술이 시작됐다”라며 수술 시작을 알렸고, 4시간 뒤 “병실로 이동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개코의 갑작스런 수술 소식에 지인들도 다소 놀란 눈치다.
평소 친분이 있던 래퍼 행주는 “이게 무슨일이에요”라며 걱정했다.
모델 이현이 또한 “오빠ㅠㅠ”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팬들 또한 “갑자기 무슨 수술이에요”, 쾌유바랍니다”, ‘부디 별일 아니길” 등의 응원글을 남겼다.
이에 개코는 수술 후 근황을 전했다.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뜻하지 않게 로봇팔이 되어 버렸네요. 좋으신 의료진분들 덕에 수술은 잘 되었습니다.”라며 수술 후 회복 중인 현재 상태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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