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상민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기부금을 쾌척했다.
지난 28일 스포츠서울은 이상민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대구, 경북지역의 저소득 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상민이 전달한 성금은 대구와 경북지역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중심으로 쓰일 계획이다.
이상민은 지금까지 수차례 선행을 해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쓴 바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그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측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매체와 인터뷰한 이상민 측근은 “대구, 경북지역 취약계층 아이들이 적절한 보호를 받는 데에 힘을 보태고 싶어 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민은 과거 69억원에 달하는 빚을 진 뒤,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하며 차근차근 빚을 갚아왔다.
그리고 지난해 11월께, 빚을 거의 다 갚아 가는 상황이라고 고백한 바 있다.
그는 “아직은 아니지만, 희망이 보인다. 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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