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감염 사태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흔쾌히 기부금을 전달한 연예인이 있다. 배우 이시언이다.
그런데 누리꾼들의 반응이 예상과는 너무 달랐다.
기부 행렬에 동참한 것을 칭찬하기는커녕, 오히려 그 금액이 너무 적다고 비난을 퍼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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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이시언은 SNS를 통해 재해구호협회에 100만원을 기부했다는 인증 사진을 공개하며 기부 사실을 알렸다.
그는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합니다. 세윤 형님이 좋은 일하신 거 보니 저도 하게 되더라고요. 감사합니다”라고 함께 적었다.
이시언의 팬들은 그가 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데에 격렬한 응원과 칭찬을 보냈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이 악플을 달기 시작했다. 이시언이 너무 적은 금액을 기부했다는 것.
![](https://www.epochtimes.kr/assets/uploads/2020/02/3b02abcc9e95b71f3d5f8fc9cd4442f4.jpg)
누리꾼들은 “저 정도 금액도 뉴스에 나와요?”라며 비아냥거렸고, “가성비 챙기는 쫌생이”, “생색을 내지 말던가…”, “창피하다”, “일반인도 아니고 연예인이 100만원이 뭐냐” 등 비난했다.
예상치 못한 악플이 이어지자 이시언은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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