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독 반응이 엇갈리는 민트 초콜릿.
“무슨 맛으로 먹냐?”는 사람들 앞에서 민초파는 입맛 하나로 대동단결한다.
그런 민초파라면 반길만한 소식이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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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가 오는 29일 크리스마스 시즌 신메뉴 ‘홀리데이 민트 초콜릿’을 출시한다고 예고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24일 공식 SNS를 통해 “달콤함이 쏟아지는 스타벅스의 크리스마스”라는 소개와 함께 이 소식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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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나는 트리 앞 눈이 흩날리는 스노우볼 속에 음료가 담긴 사진도 게시했다.
스타벅스는 “초콜릿의 달콤함에 시원한 민트가 더해졌다”라며 “첫맛부터 끝 맛까지 향기롭게 즐길 수 있는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음료”라고 설명했다.
사진 속 민트 초콜릿의 비주얼은 진한 핫초코와 비슷한 모습에 로즈메리 잎을 올려 상큼함을 더했다.
스타벅스에 처음 생긴 민트 초콜릿 메뉴에 민초파들은 반가움을 드러냈다.
누리꾼들은 “스벅에 민트가 없어 슬펐는데 드디어 ㅠㅠ” “스벅 일 잘하네” “빛소식” “바로 달려가야지”라며 기대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민트 초콜릿과 함께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전통 음료인 ‘토피 넛 라떼’도 다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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