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윤아의 놀라운 운동신경 모음 (영상)

정경환 기자
2019년 09월 17일 오후 2:32 업데이트: 2022년 12월 20일 오후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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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3년 차 여성 아이돌그룹 ‘소녀시대’의 윤아의 뛰어난 운동신경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청순한 외모에 발랄한 성격으로 많은 팬을 거느린 윤아는 예능과 시구 행사에 참석해 자신의 던지기 능력을 과시했다.

지난 7월 JTBC ‘아는 형님’에 출연한 그녀는 서장훈과 재활용품 던져서 분리하기 시합을 했다.

JTBC ‘아는형님’ via GIPHY

이날 윤아는 자신의 장점으로 ‘장훈이’라고 써 농구공이든 뭐든 무언가를 던져 잘 넣는다고 대답했다.

1분 동안 페트병, 우유갑, 캔을 분리 수거통에 많이 넣는 사람이 승리하는 경기를 가졌다.

이 경기에서 서장훈이 겨우 2개를 성공한 반면, 윤아는 5개를 성공 시켜 압승을 거뒀다.

JTBC ‘한끼줍쇼’ via GIPHY

지난 2017년 JTBC ‘한끼줍쇼’에 출연한 윤아는 청계천에서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 때도 3미터가량 떨어진 작은 단지에 정확히 동전을 던져 넣어 MC와 게스트들을 놀라게 한 바 있다.

2015년에는 두산베어스 시구 행사를 위한 연습에서도 몇 차례 던져 본 후에 눈에 띄는 실력 향상을 보였고 결국 실전 행사에서도 정확한 피칭으로 관중들을 놀라게 했다.

Youtube ‘베어스포 티비’ via GIPHY

IB SPORTS via GIPHY

또한 2018년 프로농구 동부화재의 원주 홈 개막전에서 열린 윤아의 시구 현장에서도 자유투 라인 조금 앞쪽에서 던진 공이 골대로 깨끗하게 들어가 많은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저런 감각은 그냥 타고나는 것 같다”, “제구력이 상당하네..”, “어렸을 때부터 운동했으면 어떤 종목이든 금메달 하나 땄겠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