션윈 2018 월드투어 내한공연의 시작인 울산에서의 마지막 공연이 4일 오후 7시 30분에 화려하게 막이 올랐다. 공연의 불모지라는 불명예가 무색할 정도로 많은 관객이 객석을 채워 매 공연 프로그램이 끝날 때마다 아낌없는 박수 갈채와 환호를 보냈다.
쿠라레코리아 유한회사 한영래 기정과 아내 김옥숙 미용원장 |
휴식시간에 만난 쿠라레코리아 유한회사에 근무하는 한영래 기정(Lab Supervisor, 기술책임자)과 그의 아내 김옥숙 미용원장은 “크게 기대하지 않고 왔는데 직접 공연을 보니 내용이 알차다. 전체적인 내용을 사회자가 잘 설명해주고 춤이 연극 같은 느낌이라 내용이 잘 이해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 원장은 웅장한 느낌의 오케스트라 음악이 무척 감동을 주었다면서 “음악을 들으면서 눈물이 날 것 같았다. 음악 덕분에 공연에 몰입할 수 있었다”며 공연을 보게 돼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 기정도 “이런 좋은 작품을 보게 해줘서 (제작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고 여러 사람이 많이 보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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