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전경림 기자
6일 저녁 경영학 박사인 박종수 뉴젠사이언스 전무는 션윈(神韻)공연 소식을 접하고 수성아트피아를 찾았다.
“중국 5천년의 역사문화는 방대함과 웅장함 자체다. 아주 다양한 중국문화를 느낄 수 있었다. 섬세하면서도 아주 드라마틱하고 좋았다”
박 전무는 세계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션윈의 정신적 요소와 관련, “중국의 아주 오랫동안의 정신요소가 공연을 통해서 녹아 있다. 그것은 션윈 공연을 관람하는 사람들이 하나의 가치관으로서 공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중국 현대를 반영한 프로그램 ‘기연(奇緣)’과 관련, 중국의 수련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며 “중국은 공산주의 사회이니까 그런 면(정신문화적 전통)에서 박해를 하는데 그런 정신적인 부분들은 잘 발전되고 공유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션윈 공연에서 위대함을 느꼈다”며 “일단 중국의 역사의 위대함, 다양함, 웅장함 그런 것들이 우리나라와는 일단 스케일이 다르다. 그런데서 힘이 있다. 정신세계 면에서 우리나라도 정신세계가 있겠지만 심오한 정신세계를 볼 수 있었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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