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 연주자이자 여울오리 대표 최숙미(사진제공=NTDTV)
30일 션윈예술단 내한 마지막 공연이 열린 고양아람누리극장은 많은 사람으로 북적였다. 공연장에서 만난 가야금 연주가이자 ‘여울오리’ 최숙미 대표의 얼굴에는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
최 대표는 “너무 멋있습니다 천상을 난 기분이에요. 가야금 연주자로서 느낌이 깊어요. 메시지도 아주 강합니다”라고 말했다.
공연의 여운이 짙게 남아 있었는지 최 대표의 목소리에서 살짝 떨림이 느껴졌다.
“심령을 울리는 공연입니다. 동작 하나하나가 메시지를 주고 색과 선율도 황홀했어요. 정말 행복하고…. 마음 깊이깊이 즐겁습니다. 이런 공연 보게 돼서 내가 복이 많은 것이 아닌가 생각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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