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명 선생과 부인이 관람 후 기념 촬영에 응했다.@김진태 기자 |
7일 션윈예술단 공연을 관람한 이상명씨는 유명한 서예가다. 대한민국 국제 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 서예대상 수상 등 국내 서예대전에서 다수 입상했다. 얼마 전 방영됐던 MBC 드라마 “엄마가 뿔났다”에서 주인공 김혜자에게 서예를 가르치기도 했다. 그는 태권도도 수준급이어서 한국 태권도협회 지도위원이기도 하다.
이 원장이 가장 인상깊게 본 프로그램은 “이백취주”였다. 그는 이백취주에 관련된 작품을 써보고 싶다고 말했다.
“특히 배경이 아주 생동감 있어요. 다른 작품에서 볼 수 없는 것들이죠. 유사 이래 처음입니다.”
그는 사회자의 멘트를 통해 쿵푸 등 중국 무술이 중국고전무(中國古典舞)에 포함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션윈예술단이 예술을 승화시켜 중화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며 무사히 공연 일정을 마치길 바란다며 감사의 표시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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