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5일 뉴욕 라디오 시티홀 션윈 공연장을 찾은 무술의 대가 러이광후이@워이쥔위 |
[대기원] 세계 금융보험업자들에게 명예의 전장인 백만 달러 원탁회의(mdrt·million dollar round table)” 종신회원인 러이광후이. 그는 많은 궁푸영화에 참여한 무술 대가이기도 하다. 그는 지난 25일 뉴욕 라디오 시티홀에서 열린 션윈 공연을 관람했다. 문화의 뿌리를 찾고자 하는 갈망과 친구와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
“이 공연은 문화가 충만하고 무용이 매우 훌륭하다. 무대배경과 의상은 아름답고 음악은 마음을 편안하게 한다.”
그는 멀리 롱아일랜드에서 차를 몰고 공연장까지 왔다. “나는 미국에서 자랐다. 내가 여기에 온 목적은 나의 중화 문화 뿌리를 찾고 싶어서이다.”
아홀 살 때 처음으로 무술대회 우승을 거둔 후 그는 56세가 된 지금까지 무술인생을 걷고있다. 그동안 전미 무술 대회와 국제 대회를 포함해 575차례 상을 받았으며 그가 가르친 제자만 25000 여명에 달한다. 그는 작년 자신이 창립한 화미강유 공수도 뉴욕 선수권대회에서 일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공연장을 나서던 러이광후는 “이 공연은 사람들이 고민을 잊고 정신적인 것을 더 많이 사색하게 한다”며 화교로서 자랑스러움을 느낀다고 말했다.
“무용은 그토록 아름답다. 공연이 전달하는 메시지는 누구나 알 수 있을 것이다. 나는 중국인이 아름다운 예술과 무용을 세계에 가져다줄 수 있다고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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